[이필렬] 태양광 발전기로 '전기독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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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07-07 15:28 조회28,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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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됐다. 매년 이맘때부터는 전력대란 우려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정부에서는 예비 발전용량 확보, 절전 압박과 회유 같은 대비책을 준비한다. 민간에서도 전력대란 방지를 위한 훈수가 나온다. 한쪽에서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원자력을 더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또 한쪽에서는 태양광발전 같은 시설을 대폭 늘리는 것이 답이라고 말한다.
원자력 확대는 대비책이 되기 어렵다. 우리나라같이 고립된 전력망에서 원자력은 최대전력의 절반밖에 담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기가 건물마다 설치되면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대체로 틀린 생각이다. (후략)
이필렬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경향신문, 2014. 7. 2.)
기사전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022054585&code=990100
원자력 확대는 대비책이 되기 어렵다. 우리나라같이 고립된 전력망에서 원자력은 최대전력의 절반밖에 담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기가 건물마다 설치되면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대체로 틀린 생각이다. (후략)
이필렬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경향신문, 201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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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022054585&c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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