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하루키 이후의 일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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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7-26 15:03 조회16,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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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교포럼은 종전대로 세번째 금요일(6/15)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이번에는 '일본 현대문학'을 주제로 모임을 준비중입니다.
- 주제: 하루끼 이후의 일본문학
- 발제: 강유정(문학평론가)
- 토론: 황봉모(한국외대 강사, 일본문학)
이장욱(시인, 소설가)
- 사회: 김수이(문학평론가)
* 읽어오실 책: 가네시로 카즈키 장편소설 [GO] - 김난주 옮김 (북폴리오 2006)
- 작가소개: 가네시로 카즈키(金城一紀) 1968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재일동포로 조총련계 학교와 일본 고교, 게이오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1998년 <레벌루션 No.3>로 '쇼세 쓰겐다이상'을 받으며 인정받았고 최초의 장편소설 로 2000년 '나오키문학상'을 받았다.
- 작품소개: 2000년 일본 나오키문학상을 받은 재일교포 2세의 첫 장편소설. 조총련계 중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국적을 옮기고, 나중엔 일본학교에 진학하는 고등학생 스기하라의 연애담이다. 하루키의 글을 보는 듯한 유머와 재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드럽게 잘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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