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세교연구소에서 열리는 공개 심포지엄 개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인류세 시대, 전환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교젊은비평가모임이 주관하여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하였습니다.

인류세 시대가 긴급하게 요구하는 문명 전환을 위해 

문학의 상상력이 새롭게 펼치는 가능성과 활력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며, 세교젊은비평가모임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처음으로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현장에서 반갑게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 세교연구소 공개심포지엄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오후 3시~오후 6시

장소: 창비서교빌딩 2층 대회의실

주최: 세교연구소

주관: 세교젊은비평가모임

후원: 창비

제1부 주제 발표    3:00~ 4:20 사회: 하혁진(문학평론가)

Session 1

권영빈(문학평론가) _인간적인 것을 향한 (부)적절한 인카운터: 김기태의 소설들

Session 2 

최선교(문학평론가) _현재라는 쓰레기: 전환을 도모하는 시의 상상력

Session 3

성현아(문학평론가) _변화된 신체 감각과 물질로서의 몸: 인간을 해체하는 소설의 전위 

휴식           4:20~ 4:40 

제2부 종합 토론    4:40~ 6:00 

전기화(문학평론가) 김주원(문학평론가) 김다솔(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