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상반기] 신입회원 소개(회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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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9-07-01 17:44 조회9,6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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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교연구소에 신입회원 세분이 가입했습니다. 환영합니다!
● 김소라: 사회학 박사.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사회학을 전공한 페미니스트 연구자. 여성학을 배우고 가르치며 살아왔다. 1987년 이후 변화한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적 성격과 이를 규제해온 정부 정책의 변화를 연구한 논문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디지털성폭력의 근간에 있는 산업구조와 남성 문화를 규명·해체하고, 페미니즘을 대중화하며, 일본군 '위안부'들의 삶을 재현하고 기억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 신용목: 시인.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나의 끝 거창』, 산문집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 등이 있음. 시작문학상, 노작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백석문학상 등 수상.
● 이정화: 동경 세이케이(成蹊)대학 법학부 정치철학및 탈식민지학전공교수.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1988년에 일본으로 이주하였다. <넋두리의 정치사상>(세이도샤1998), <애원의 정치학을 위한: 언어, 말을 찿아서>(이와나미쇼텐 2004), <상흔의 소리: 아시아・정치・아트의 미래>(이와나미쇼텐 2009), <Still hear the wound—Toward An ASIA, POLITICS, And ART To come>(CORNELL 2016) 등의 책을 썼다. 이정화의 연구는 비평적사고, 시, 정치철학등을 고유의 형식으로 통합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세이케이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센터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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