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9월 26일(금), 
젊은비평가모임 공개심포지엄 개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젊은비평가모임이 주관하여 (후원  세교연구소, 주최 창비)‘2025년체제, 문학이 향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  
민주시민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 새로운 나라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창조적 사유와 협동적 실천을 어떻게 전개할지 가늠해나가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시대적 전환에 응답하는 최근 문학의 상상력을 살피고자 합니다. 
법과 정의, 민주주의와 젠더, 청년 현실과 정동이라는 주제 속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시대의 문학이 품은 활력과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고 북돋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화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젊은비평가모임 공개심포지엄

2025년체제, 문학이 향하는 곳 

일시: 2025년 9월 26일(금) 오후 3~6시

장소: 창비서교빌딩 2층 대회의실
주최: 창비│주관: 젊은비평가모임│후원: 세교연구소 
 
제1부 주제 발표   3:00~ 4:20   사회: 권영빈(문학평론가)
송현지(문학평론가) / 법의 공백에서 말하기: 김복희론 

민선혜(문학평론가) / 가려진 (아픈) 몸들, 개진되는 또다른 민주주의: 최진영 이서수 최은미의 소설을 중심으로
송연정(문학평론가) / 정동의 트랙―‘불공정’과 ‘정상성’ 너머: 김기태와 김남숙의 소설을 중심으로

제2부 종합토론    4:40~ 6:00 
조대한(문학평론가) 이미진(문학평론가) 하혁진(문학평론가)